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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4 03:23

통계의 미학(Statistical Thinking) 독서2009.04.24 03:23

1부 - 데이터 수집의 중요성
 : 수집하려는 데이터가 대표성이 있는가?
2부 - 다양성의 통찰
 : "심슨의 패러독스", 하나의 기준으로만 나누면 이상한 결과가 보인다.
3부 - 비교 그리고 관계
 : 대조군이 제대로 설정되었는가? 통계로 인과관계 파악하기
4부 - 예측과  판단
 : 확률 높이기

사실 책을 구매하게 된 것은 4부에 나와있는 확률 문제 때문이었다. 이 책은 통계에 대해서 흔히 일반인들이 착각하거나 속기 쉬운 부분을 알기쉽게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는 점이 조금 아쉽다. 책을 구매할 때 앞에 목차를 주로 참고하는 편인데, 소제목들은 매우 매력적이지만, 본문은 기대에 부흥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았다.

어쨌거나, 1부에서는 데이터 자체가 대표성이 없는 경우 생기는 오류를, 2부에서는 다양한 측면을 지닌 통계자료를 한가지 기준으로 나눌 때 나타날 수 있는 왜곡현상을 설명한다. 3부에서는 인과관계 파악에 핵심을 두고 있으며, 4부에서는 지금까지 배운 분석으로 조금 더 '확률 높은 선택'을 하는 법에 대해 배운다.

내 생각에 핵심은 바로 4부가 아닐까 하는데, 흥미로운 문제가 있어서 여기에 소개하려고 한다. 이른바 <몬티 홀 문제>(위키바로가기)  라고 하는 것이다.
퀴즈쇼에 출연한 당신, 1/3의 확률로 자동차를 상품으로 탈 수 있다!! 그림처럼 양 둘, 차 하나 있는데, 모두 커텐으로 가려져 있어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다. 당신은 이 중 하나의 커탠을 선택하여 열어볼 수 있으며, 기회는 단 한번 뿐이다. 당신은 물론 자동차가 그려진 곳의 커텐을 열고 싶을 것이다.

당신이 처음에 3번째 칸을 지목했다고 하자. 그러자 사회자는 기회를 한번 더 주겠다며 당신이 지목한 세번째 칸을 제외한 두 칸중 양이 들어있는 커텐을 하나 열어준다. 그러면 이제 당신은 두 가지 선택권이있다. 당신은 처음에 지목했던 칸을 열 것인가? 아니면 다른 하나의 칸을 지목하여 열 것인가? 어느쪽이 더 확률 높은 게임이 될 것인지 한번 생각해보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택을 바꾸었다가 후회할 것 같기에, 바꾸지 않고 고수한다고 한다. 정답은 위키피디아에서 "몬티홀문제"를 검색해 보길 바란다. 나는 개인적으로 매우 충격적인 결과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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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wang-sung Jun
2009.04.08 04:35

폰 노이만 VS 아인슈타인 독서2009.04.08 04:35

<네이버 서평>

1. 동기

사실 이 책을 고르게 된 이유는 순전히 폰 노이만이 너무나 궁금했기 때문이었다. 폰 노이만이 고안한 컴퓨터 아키텍처가 현재 컴퓨터의 형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고, 또한 인공생명의 창시자였기 때문이다. 그렇게 컴퓨터 공학도로서 막연히 동경했던 폰 노이만은 과연 누구일까 하고 전기를 찾다가 결국 찾지 못하고 이 책을 보게 되었는데 뜻밖에도 내가 지난번에 <젊은 베르테르의 고뇌>를 읽으면서 타령했던 '천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뜻밖의 수확을 얻을 수 있었다.

2. 천재에 대한 환상

나는 막연히 천재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자라왔는데, 특히나 어려서부터 위인전기 속의 비현실적인 일화에서 희열을 느끼며 그것을 보고 배우고 싶어했다. 결국 그러한 방향으로 내 삶을 이끌온 것은 사실이고, 분명히 도움은 되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부정적인 것이라면 내가 동경했던 것은, 뉴턴이 연구에 빠져 식사를 먹지 않은 것도 먹었다고 한다든가 하는, 현실적으로 보면 어리버리한 행동과 같은 것이었고, 나는 어린 나이부터 그런 실수까지도 동경하고 흉내내고 싶어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제 내가 삼아야 할 목표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어렴풋이 알게 해주었다. 그 동안 내가 쫓던 '천재'에는 두 가지 부류가 있다.
  • 타고난 천재
  • 노력형 천재
타고난 천재는 폰노이만, 가우스, 오일러 등으로 대표되며, 노력형 천재는 아인슈타인, 히로나카 헤이스케(학문의 즐거움 저자)로 대표된다. (물론 아인슈타인도 천재적인 두뇌를 가졌다느니 어쩌느니 하는 이야기가 많지만, 우리가 주변에서 듣게되는 신동들의 이야기라든지, 폰 노이만과 관련된 일화에 비교한다면 그저 약간 똑똑한 수준밖에는 안된다는 것을 미리 언급해 두고 싶다.)

3. 타고난 천재는 노력형 천재보다 우월하다?

타고난 천재라 함은 선천적으로 계산에, 또는 추상적 표현과 논리전개에 비상한 속도를 보임에 있다. 폰노이만 역시 이러한 능력을 갖고 있었는데, 단점이라 하면, 한 가지에 오래 매달리지 않고 여러 분야에 업적을 남겼다는 것이다. 대부분 문제를 잡고 5분10분 해보고 잘 안되면 손을 놓았다가 몇년 후쯤 다시 그 문제를 잡고 푸는 식이었던 것이다.

여기서 잠깐, 만약 당신이 남들은 며칠 걸려서 하는 것을 5분만에 성과낼 수 있다면, 5년이상 투자해서 풀릴 문제를 붙잡고 있겠는가? 이에 대한 대답이 바로 천재들이 한우물만 파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반면, 아인슈타인은 16세때 어렴풋이 세웠던 궁금증및 가설에 대해 그 끈을 놓지않고 학문적으로 업적을 만들어낸 케이스이다. 물론 이것은 그동안의 세계관을 뒤집는 것이었기에, 파급효과는 엄청났다. 한마디로 '한방'을 날린 것이다.

4. 결론

결론은 폰 노이만에게서 배울 것은 없다는 것이다. 그의 연구 방식이라든지, 그의 행적 어느것 하나도 일반인인 우리에게 적용될 수가 없다. 따라서, 위인이지만 보고 배울 것이 없다는 것이다. 반면, <학문의 즐거움> 저자 히로나카 헤이스케로부터는 정말 배울 점이 많다. 천재들 속에서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하면 한 문제에 집중할 수 있는지, 감정조절하는지와 같은 문제들을 배울 수 있다.

여담이지만, 아인슈타인은 혼자서 연구하는 타입에다가, 좋은 남편이 되지 못하였고, 말년에는 통일장 이론 연구에 매달려 업적도 남기지 못한 채 여생을 보내었다. 두번째 연구 아이템 역시 한방을 노린 것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결국 실패한 것이다. 그래도 나는 아인슈타인을 존경하고 배우고 싶다. 난 타고난 천재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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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wang-sung Jun
2009.02.25 07:17

주홍글씨 - Nathaniel Hawthorne 독서2009.02.25 07:17



일단 주홍글씨는 추천하되, 이 책(소담출판사)은 추천하고 싶지 않다. 오자가 꽤나 많다. 게다가 기나긴 영어 한 문장을 억지로 한 문장 그대로 한글번역 하니 이거 뭐 도통 알아들을수가 없는 말이 많았고, 따라서 집중력도 크게 저하되었다.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번역이다. 번역을 몇 번 해봐서 하는 말인데, 영어문장이 길면 한글로 할때는 반드시 여러 문장으로 쪼개야 알아듣기 쉽다. 학생시절 국어시간에 배운 것은 심지어 그냥 한글로 글을 쓸 때도 다른 나라 언어와는 다르게 문장의 호흡을 짧게 나누고 접속사를 활용하라고 배웠는데....... 번역이야 오죽할까. 휴우 솔직히 읽는데 화가 난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아무튼... 이렇게 화풀이는 마무리하고, 주홍 글씨는 남편이 없는 사이 간음을 저지른 한 여인(헤스터 프린)과, 어딘지 모르게 나약해 보이는 아더 딤즈데일 목사, 그리고 정체모를 한 의사인 로저 칠링워드 이렇게 세 인물의 구도를 갖추고 있다. 죄를 저지른 후 가슴에 붉은 A자를 달고 오히려 한없이 천사같은 선행을 베풀게 되는 프린과, 명시적이지 않고 암시적으로 죄가 서서히 드러나는 목사... 그리고 알수없이 독기올라 보이는 의사... 결말은 결코 happy하지 않지만, 이러한 구도에서는 어느 방향으로 가던 해피엔딩이 될 수 있을까, 마지막에 벌여놓은 계획이 혹 성공하여 과거를 모두 묻는다 해도 그들의 죄는 묻어질 것인가. 과연 목사로서의 삶을 계속할 수 있었을까.

  • 소문의 왜곡과정을 매우 적나라하게, 그리고 냉소적으로 바라보는 작가
    • 한 사람이 비밀을 밝히고 죽음을 맞이하였을 때, 선입견에 의해 긍정적인 모습으로 왜곡되어 소문이 퍼지는 장면
    • 헤스터 프린 가슴의 A자는 able의 약자라며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생김
  • 과연 자살은 타당하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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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wang-sung Jun
2009.02.16 23:55

DNA THE SECRET OF LIFE - James D. Watson 독서2009.02.16 23:55


어이쿠 사진 크기도 해라. 아마존 닷컴에서 구한 사진. 본 책은 DNA와 관련된 연구의 진행 과정과 그 내용을 서술해 나간 책으로, 기술적인 내용 약 20%에 해당하고 나머지는 공대생 입장에서 보면 그리 쓸모있지 않은 내용을 장황하게 서술한 느낌이다. 제목과 본문의 사전 몇개면 필요한 내용이 파악되는 뒷부분은 요약하지도 않았다. 장학재단 필독도서중에서 선택하여 읽게 되었는데 이거 커다란 책이 500페이지에 달하는 원서라서 다 읽지는 못하고 본인이 관심있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읽게 되었다. GRE단어가 불쑥불쑥 튀어나와 나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1. Beginnings of Genetics: From Mendel to Hitler
    • 키워드: heredity, mendel, pangenesis(정자 내부에 인체의 미니어쳐가 존재한다는 이론), genes, Sutton-Bovery theory, fruit flies, eugenics(우생학, 우수한 유전자만 남겨 인류를 개량해야한다는 것)
    • Eugenics vs Genetics
    • dominant: 우성의, recessive: 열성의
  2. The Double Helix : This is Life
    • 키워드: what is life, Pauling's alpha-helix, helix, structure of DNA, chemical backbone of DNA
    • 주된 실험 그룹: Avery's Group
    • Pneumococcus: pneumonia의 bacterial agent
      • has sugarlike coats
      • transforms (R->S) by DNA
    • alpha-helix - chains of amino acids foldup in proteins
      • Adenine (T와 결합)
      • Thymine (A와 결합)
      • Guanine (C와 결합)
      • Cytosine(G와 결합)
    • unzipping idea for DNA replication
      • replication 이 일어난 직후 두 strand중 하나는 heavy하고 하나는 light하다
      • DNA에 유전정보가 있는지는 어떻게 알았을까? -> avery 이후에도 확신 못함. but...?
    • Schrodinger는 life가 생물정보의 저장과전달로 설명된다고 주장하였다.
      • avery의 발견 : DNA가 transform의 factor
      • 저자가 alpha helix영향받음-> 3-chain이 아니라 2-chain임을 발견 (이것이 돌연변이도 설명한다, 3개 단위의 돌연변이만이 유독 변형을 일으키지 않았다, unzipping에 대한 증거도 발견)
  3. Reading the Code : bring DNA to life
    • protein - a string of amino acids
    • triplet code
      • transfer RNA (specific RNA adaptor, 리보솜과 붙어 필요한 아미노산 운반해준다)
      • messenger RNA - DNA정보를 읽어 복사한 부분
      • ribosomes (molecular factory) - messenger RNA를 스캔하면서 이에 맞는 단백질 형성
    • DNA에 의해 amino acid가 어떻게 결정되는가?
    • DNA vs RNA -> RNA에서는  T 대신 U 사용
    • process for generating protein, gene switch
    • RNA가 DNA이전에 나타났으므로 RNA mediate가 단백질 생성 과정에 필요한 것이다.
  4. Playing God : Customized DNA Molecules
    • 키워드: viral DNA, DNA-cutting, plasmid, sequences, cloning a gene, SV40, safe bacteria, legislation, politics, sanger method, introns / exons
    • recombinant DNA tech.
    • supporting technology & foundings
      • DNA polymerase: DNA열릴 때 이를 복사해 주는 enzyme
      • plasmid: DNA 내부의 small loops. 박테리아 안에서 복제된다.
      • restriction enzyme : cuts DNA
    • cloning DNA w/ plasmid - 구체적 방법 설명
    • 법적 문제
    • Sequencing
      • break DNA chains for inferring sequence
        • ddA, ddT, ddG, ddC를 이용하여 자른다.
        • 전기충격으로 이들이 무게(길이)에 따라 정렬되게 하면 이를 분석가능하다
    • Introns vs Exons
      • intron - 단백질 생성에 직접 연관되지 않는 부분, 진화 과정에서 퇴화된 부분일 수 있다.
      • exon - 단백질 생성에 직접 연관하는 부분, messenger RNA에서 edit단계를 거칠때 이것만이 남겨지고 intron은 제거된다.
  5. DNA, Dollars, and Drugs : Biotechnology
    • insulin : the first commercial biotech.
    • reverse transcriptase (made insulin-selling possible), human-made micro-organism is patentable subj.? (it took 8 years to the answer yes)
      • reverse transcriptase: an enzyme that does "mRNA -> DNA"
      • p4 containment facility : 완전 봉쇄된 시설 for biomedical research, 그 당시 이러한 시설은 매우 희귀했다.
    • 두번째 부흥 - chemical messengers (neurotransmitters, hormones, and growth factor - 세포 증식 촉진제)
  6. Tempest in a Cereal Box : Genetically Modified Agriculture
    • against bugs, weeds, disease on plants, Agrobacterium, seed business, oppositions
  7. The Human Genome: Life's Screenplay (시나리오)
    • Human Genome Project에 대한 이야기들, 진행과정과 상업화
    • PCR : Polymerase Chain Reaction, 원하는 유전자 부분만 골라서 증식 가능하게 한다.
      • (1) 95 degree celsius, two strands come apart ( =   -> 二 )
      • (2) add primer (원하는 유전자가 있는 곳에 달라붙는다)
      • (3) add polymerase (복사 시작)
      • sequencing은 예전의 방법을 그대로 사용한다.
      • polymerase : DNA의 complementary로 pair를 생성하는 enzyme
  8. Reading Geomes: Evolution in Action
    • intron을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을 일
    • different gene-density
    • gene-family : human과 mouse사이의 DNA유사성을 발견
    • 진화하면서 유전자의 특정 부분이 intron화 되어감, ex) 인간의 후각기능 감소, mouse와 후각 기능 부분 DNA가 비슷하지만 사람은 더 많은 부분이 intron으로 되어있다.
    • mobile genetic elements: genetic seq.의 증식, 복제 등을 가능케한다. 여기저기 점프한다.(진화과정에서? 아니면 증식과정에서?)
    • 박테리아 DNA분석 등을 통해 진화론은 신뢰를 얻어만 가고...
    • 개인질문: gene vs DNA : gene은 intron과 exon을 포함하여 단백질 생성에 관여하는 하나의 기능적인 단위를 말하는 것 같다.
  9. Out of Africa : DNA and the Human Past
    • 인류는 Africa에서 시작되었다. (mitochondrial DNA 분석결과)
  10. ... 별로 안중요하다고 생각함
  11. ... 별로 안중요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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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wang-sung Jun
2009.02.16 00:58

학문의 즐거움 - 히로나카 헤이스케 독서2009.02.16 00:58



수학계의 노벨상인 필드상을 수상한 한 일본 수학자가 쓴 책인데, 개인의 경험을 중심으로 적절한 예제와 경험담을 통해 평범한 사람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물론 직접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사례로 부터 간접적으로 직접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나는 내 꿈이 학자 또는 연구원이기 때문에 연구 방법론이나 인류에게 유용할 수 있는 '이론'이 갖추어야 할 것, 문제해결방법등에서도 많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었다. 문체는 매우 소박하여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부담감 없게 해주지만, 가끔은 geek스러운 면도 보여서 꿈이 학자가 아닌 사람에게는 거부감을 느끼게 해줄 대목도 있다고 생각한다.

 

1. 배움의 길

  • 배워야 하는 이유: 망각된 듯 하지만 잠재적으로 지식이 축적 되며, 공부->망각->공부의 싸이클 속에서 지혜의 넓이가 커진다. 뇌의 관용성이 좋아지고 연상작용에 능숙해 지는 것은 지혜의 깊이와 관련이 있으며, 결단력은 지혜의 힘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세 가지 종류의 지혜를 쌓기 위해서 우리는 배우는 것이다.

2. 창조의 여행

  • 시작이 반 : 첫 논문은 참고문헌에서 이미 증명되었지만 저자는 그것도 모르고 직접 증명해 내어 혹평을 받음
    • 관계문헌은 독파해야한다는 깨달음
    • 더 나은 논문을 위한 발판이 되었음
    • 창조의 자세를 실제 체험을 통해 배우며(즉 좋은 경험이었다), 창조라는 것은 출발점에서는 항상 유치하다.
  • 체념 : 경쟁의식이 생긴다면 상대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존경하자. 상대와 함께 본인도 함께 성장한다. 질투는 창조에 필요한 정신적에너지를 소모해버릴 뿐이다.
  • 소박한 마음은 창조의 핵심이다.(결국 mind control문제)
    • "난 바보니까요"라는 마음으로 난관의 긴장을 해소
    • 조그만 성공의 경험으로 인해 자신에게 편협한 생각과 아집이 생기는 것을 경계하자.
  • 독자적인 목표 - 질투하지 말고, 주눅들지도 않고도 중장기 목표에 해당하는 것을 설정하라
  • 패기에 찬 가설 - 미국인과 일본인의 연구방법의 차이. 미국인은 과감히 가설을 세운 후 연구한다.
  • 추상과 표현. 추상이란 이상적인 형태의 어떤 것이며, 표현이란 구체적인 현실세계에 적용할 때의 모습이다.
  • "문제를 이상적인 형태로 할 것, 또는 순수한 형태로 만들어 풀기 시작할 것, 이것도 창조에는 중요하다"
  • 문제해결법: 
    • 1. 사실 그대로 파악(w/o 선입관)
    • 2. 가설세우기
    • 3. 대상분석
    • 4. 대국 파악
    • *. 단순 명쾌한 사고

3. 도전하는 정신

  • 창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욕망
  • 세 가지 교훈:
    • 유연성(집착하지 않고 한걸음 물러서서 바라보기)
    • 창조에의 욕망은 주변 사람으로부터가 아니라 자신의 내면으로 부터 나와야 한다.
    • 창조는 실제 만들어 보아야 비로소 가치가 생긴다.

4. 자기발견

  • 소심(본디 지니고 있는 마음)으로 돌아가 깊이 생각하고 제일 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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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wang-sung Jun
2009.02.11 15:07

오만과 편견 독서2009.02.11 15:07


오만은 바로 다아시씨가 지녔던 자세고
편견은 결국 둘 사이의 사랑을 위해 넘어야만 했던 장벽이었던가.
오만으로 인해 생긴 편견으로 다아시씨와 엘리자베스가 결국 어떻게 될런지...

1. 여성의 섬세한 관찰력 (상대의 감정상태를 기막히게 읽는다)
2. 경박스럽기만한 부류의 여성(리디아) : 아 이런게 흔히들 말하는 비난받는 부류의 여성이구나 싶었다.(no assult !)
3. 이와는 대조적인 엘리자베스의 현명함(상황대처, 쉽게 동요되지 않고 합리적으로 이해)
4. 책을 읽고 분별력있게 처신을 참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날 내 행동이 자칫 오만에 가득차 판단력을 흐리고 한쪽으로 치우치진 않았는지 되돌아 보게 되었으며, 오만한 마음을 갖고 있다면 말과 행동에 묻어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분별력이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 사리판단(옳고 그름, 이익 손해)을 잘한다.
  • 사치스럽지 않고 헤프지 않다.
  • 감정에 쉽게 휩쓸리는 등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다.
  • 혹시 그런 상황이 와도 정신줄을 잘 붙잡는다.
  • 결국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방향이겠지?

* 사리 판단 하면서 난 생각인데 다음의 그림을 보자
   옳다 그르다
 이익  1  ???
 손해  ???  4

숫자는 행동의 우선순위이다. 분명히 옳으면서 이익인 것이 최 우선일 것이고, 가장 하지 말아야 할 것은 그르면서 손해인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옳으면서 손해보는 일과, 그르면서 이익을 보는 일이다. 어느 쪽에 비중을 두어야 할지는 잘 모르겠으나, 내 사견은 어느 경우에나 극단적인 케이스만은 면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며 옳은 일을 선택할 필요도 없거니와 죄값을 치르면서까지 이익을 챙길 것은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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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wang-sung Jun
2009.02.02 09:23

제3물결 - 앨빈토플러 독서2009.02.02 09:23



제3물결 - 앨빈 토플러

학창시절 내가 사회 시간에 배운 내용중 가장 감명받은 내용은 뭐니뭐니해도 '제3물결', '정보화사회', '지식사회'등이었다. 물론 내가 받아들인것은 실제 그것들이 의미하는 바와는 어긋나는 면이 없지 않지만, 분명한 것은 나는 자극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공부에 뜻을 두었고, 내가 머리로 알고 있는 것이 분명히 유용할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을 가져왔다. 그리고 세상은 변할 것이라는 것도...

제3물결은 내가 그렇게도 좋아하는 '미래'에 대한 책으로, 누구든 집에 한권쯤은 갖고 있을 만한 명서이다. 지금은 비록 고전이 되어가고 있지만, 근 30년전에 미래를 예측해 보겠다고 토플러 아저씨가 예측했던 것이 현재 얼마나 맞아 떨어지는 지도 보고 싶었다.

<구성>
1부 : 물결의 충돌 - 초투쟁: 물결간의 충돌, 언뜻 종말이 아닌가 싶을 정도의 불안을 초래하지만 사실은 물결간의 충돌로 내일의 변화를 위해서 발생하는 것이다.

2부 : 제 2물결 - 생산자와 소비자의 분화. 정보 소통량의 증가, 대의 장치, 제국주의적 충동

3부 : 제 3물결 - 다품종 소량생산, 다목적 기업, 생산소비자의 출현, 국가의 붕괴(분리주의, 각종 조합의 탄생), 미래는 프랙토피아(유토피아도 지옥도 아닌, 현실의 문제를 조금 더 해결하는 세계)

4부 : 결론 - 새로운 민주주의가 필요하다. 정치의 위기는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에 대한 시대적인 요구라고 한다(여러 이해집단을 위한 법률을 쏟아내기에는 현재의 의사제도는 너무 느리다.)

시장의 진정한 의미는 교환에 있으며, 2물결의 큰 특징은 생산자와 소비자로 분화이다. 공산주의가 지적했던 자본주의 폐해들의 대부분은 사유재산의 인정 때문에 초래하는 것이라 생각했었으나, 저자는 이것은 사실 생산자와 소비자로 분화되면서 발생한 문제점이라 지적하고 있다.

1물결에서 자신들이 먹을 것을 위해 스스로 생산하는 경제가 대부분이었지만, 2물결로 오면서 생산만을 전문으로 하는 그룹이 필요해진 것이며, 따라서 효율성 추구와 함께 사람이 부속품으로 전락해 버린 것이다. 공산주의라 하더라도 생산만을 위한 집단을 만들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사유재산이 없더라도 사람이 부속품 처럼 되는 이런 문제들은 계속 될 수 밖에 없다. 또한 각각의 공산주의 국가가 거래를 필요로 하는 경우 또다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가격경쟁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생산소비자(Prosumer)는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개념이다. 1물결에서 스스로의 생계를 위해 자체 생산하여, 생산과 소비가 하나로 묶여 있다가 2물결에서는 이것이 분리되었다. 3물결은 이것이 다시 통합되는 경제의 비중이 높아지는 것이다. 본 책이 쓰여진 1980년대에서의 생산소비자는 생산 활동에소비자가 참여한다는 의미였다. 예를 들면 DIY처럼 제품 재료와 설명서만 소비자가 구입하고 스스로 가구를 만드는 제품이라든지, 제품 A/S도 무조건 맡기는 것이 아니라 상담원과의 전화로 지시사항을 받고 이를 이행하는 형태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에 생산소비자는 정보 영역에서도 크나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위키피디아(Wikipedia)로서, 정보의 소비를 필요로 하는 자들이 직접 정보를 생산해 낸다. 인터넷을 통해 특정 need가 집중된 공간에서 집단 단위로 자급자족을 하는 사람들이 나타난 것이다.

 - 책이 너무나 많은 내용을 담고 있어 정리하기가 힘들어 중요한 부분만 뽑아 읽었다. 다음번에 제대로 읽어야 겠다.

누군가가 책을 너무나 잘 정리해 놓았기에 이렇게 여기에 옮겨다 적었다.

[미래쇼크]는 앞으로 이룩해야 할 몇 가지 변화들을 취급한데 반해 이 책은 변화에 수반되는 개인적사회적 비용문제를 강조하고 있다. [미래쇼크]는 변화의 방향이 아닌 그 과정에 초점을 맞췄고 [제3물결]은 이 변화가 우리를 이끌고 가는 방향에 관한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다루고 있다.

앨빈 토플러는 이 책에서 [제2물결]인 산업사회를 지배해온 표준화, 전문화, 동시화, 집중화, 극대화, 중앙집권화 등 6개 윤리가 붕괴되어 보다 인간적이고 다양한 민주적 사회가 이룩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제Ⅰ부: 물결의 충돌
1. 초투쟁
* 이 책은 우리가 낡은 문명의 마지막 세대이자 새로운 문명의 최초의 세대라는 가정, 그리고 우리의 개인적 혼란, 고되, 방향감각 상실이 우리 내부의 모순과 우리 정치제도 내부의 모순, 사라져가는 [제2물결] 문명과 지금 요란스럽게 등장하고 있는 [제3물결] 문명간의 모순을 직접 반영하고 있다는 가정에서 출발하고 있다.
* [제2물결]의 기득권자들과 [제3물결]사람들 간의 분쟁은 내일을 위한 [초투쟁(super-struggle)]이다.

 

제Ⅱ부: 제2물결
2. 문명의 구조
* [제1물결]문명은 농업혁명으로 발생, [제2물결]문명은 산업혁명으로 발생
* [제1물결]문명은 에너지를 태양열,풍력,수력등에서 이끌어냈지만, [제2물결]문명은 석탄, 가스, 석유등 재생 불가능한 화석연료를 에너지원으로 삼았다.
* [제2물결]문명은 대량생산을 가능케 한 기술의 발전, 주식회사의 등장, 예술마저도 규모가 큰 산업조직같은 관현악곡의 등장, 인쇄술의 발달로 대량정보의 전달이 가능하게되었다.
* [제2물결]문명에서 기술영역은 부를 생산하여 배분했고, 사회영역은 그 수많은 관련조직들과 함께 체계내의 각 개인들에게 역할을 배정했으며, 정보영역은 이 전체 체계가 작동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배정했다.
3. 보이지 않는 쐐기
* 산업주의는 하나였던 생산과 소비를 분열시키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갈라놓았다. 생산과 소비가 융합된[제1물결]경제는 이 두 가지가 분리된 [제2물결]경제로 변모되었다.
4. 규범의 내용
* 표준화, 전문화, 동시화, 집중화, 극대화, 중앙집권화
* 자본주의 사회나 사회주의 사회나 모두가 중앙집권화된 통화공급기관을 필요로 했고 또 그렇기 때문에 중앙은행같은 기구가 창설되었다.
5. 권력의 전문가
* 누군가가 흩어진 부품들을 다시 모아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야 만 하는 필요성 때문에 통합하는 일을 주요 임무로 삼는 새로운 종류의 전문가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 권력을 가져다 준 것은 [생산수단]의 소유가 아니라 [통합수단]의 장악이었다.
6. 숨겨진 청사진
* 레닌은 국가라는 것은 [자본가가 노동자를 억압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계(장치)에 불과하다]고 묘사했다.
* 대의정치 : 투표를 통해서 지지 정당과 대표를 선출하고, 대표를 통해서 법령을 만들고, 입법기관에 정책이라는 형태의 원자재를 공급해 주고 법률이 재정되면 이를 집행하는 행정부가 있는 정치.
* 대의정치 게임에서 국민은 기껏해야 투표를 통해 정부와 그 정책적 조치에 찬부를 표시할 단속적 기회만 가질 수 있을 뿐이다.
7. 광란하는 국가
* 우리가 근대국가라고 부르는 것은 [제2물결]현상으로서 단일의 통합경제 위에 위치해 있거나 또는 융합되어 있는 단일의 통합된 정치적 권위인 것이다.
8. 제국주의적 충동
* [제2물결] 문명은 고립해서는 존속할 수 없었다. 이 문명은 외부로부터 값싼 자원이라는 일종의 보조금을 절실히 필요로 했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보조금을 빨아들일 통합된 세계시장을 필요로 했다.
* 어떤 상품을 교역해 본 역사가 없는 경우에는 첫 번째 거래가격이 매우 중요했다. 그런데 이러한 가격은 원가, 이윤, 경쟁 등 경제적 요인보다는 군사적, 정치적인 힘에 의해 결정되는 수가 많았다.
9. 산업현실상
* [제2물결] 문명에 있어서 3대 핵심개념 - 자연과의 투쟁, 진화의 중요성, 진보의 원리
*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진보는 인류의 이상주의적 목표가 아니라... 인류가 나아가고 있는 목적지이며... 개인의 경제적 목표가 이룩하는 부산물로서 얻어지는 것이다.
10. 종결부: 홍수
* 산업문명이 정상적 존속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두가지 요인 : 첫째, 인간이 [자연에 대한 투쟁]에서 하나의 전환점을 맞고 있는데 생태계는 산업화의 공격에 더 이상 감당해 내지 못할것이라는 점. 둘째, 인간은 지금까지 산업개발의 주요한 지주 역할을 해온 재생불능의 에너지에 더 이상 무한정 의존할 수 없게 되었다는 점이다.

 

제Ⅲ부: 제3물결
11. 새로운 종합
12. 사령탑
* 지난 300년간 자본주의 국가이건 사회주의 국가이건 새로운 기술에 관해 제기된 기본문제는 이 기술이 경제적 이익이나 군사력 증강에 도움이 되느냐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새로운 기술들은 더욱 엄격한 심사-생태적, 사회적, 경제적, 전략적 심사를 거쳐야만 한다.
* 물질 대사적인 생산체제는 각 산업의 산출물과 부산물이 다음 생산의 투입물이 된다는 것을 확인함으로써 낭비와 오염을 제거해 준다.
13. 매체의 탈대중화
* 신문 발행부수 감소, 대중잡지 발행 부수 감소, TV 시청율 감소등과 더불어 각 매체에는 다양한 새로운 소규모의 대중매체가 생기고 있다.
* 매체가 반영하기도 하고 강화하기도 하는 문명의 탈대중화 현상은 우리 모두가 교환하는 정보량의 엄청난 증가를 수반한다. 현대사회가 [정보화사회]로 되어가고 있다는 것은 바로 이같은 정보의 증가를 두고 하는 말이다.
14. 지적 환경
* 컴퓨터의 발전으로 인간의 정보를 이용 능력은 극도로 커지게 되었다.
* 환경을 자기를 위해 이용하도록 배운 아이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에게 별로 의존하지 않는다.
15. 대량생산의 저편
* 우리는 부유한 나라들이 핵심적인 재화는 계속 생산하되 다만 여기에 필요한 노동자의 수만이 줄어들게 됨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 고용수준이 단순한 기술발전의 반영은 아니라는 점이다. 자동화를 하느냐의 여부에 따라 고용이 늘고 줄고 하는 것은 아니다. 고용은 여러 가지 정책이 수렵되는 결과로 나타난다.
16. 가내전자근무체제
* 컴퓨터와 통신수단의 발전으로 자택 근무자가 늘어나게 될 것이고, 이로 인해 교통,부동산 등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17. 미래의 가족
* 실업은 해고당한 근로자들의 개인적 결함 때문이 아니라 잘못된 부의 분배, 근시안적 투자, 무작정한 투기, 어리석은 통상정책, 무능한 정부 때문에 야기된 현상이다.
* 이혼*별거 등의 가정적 파국이 여러 나라에서 한꺼번에 수백만 건씩 일어난다면 그것은 어느 개인의 잘못만을 탓할 문제가 아니다.
18. 기업의 자기동일성 위기
* 기업은 극히 전문화된 경제적 기능에만 매달리는 존재가 아니라 비판과 법률 그리고 관련 중역들의 자극을 받아 다목적 제도로 되어가고 있다.
* 기업목적 재정의는 생물영역의 변화 때문에 발생한 압력, 사회환경에서 거의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변화로부터 생겨난 압력, 정보영역에서 일어난 변화로부터 발생한 압력, 정치와 권력의 영역에서 생겨난 압력, [제2물결]문명이 퇴조하고 그 가치체계가 무너짐에 따라 발생한 고도의 도덕적 압력 때문에 발생한다.
19. 새로운 규칙의 해석
* [제3물결] 조직은 보다 단조로운 위계제도를 기지고 있으며 상층부가 차지하는 비중이 과중하지도 않다. 또한 이들 조직은 수시로 배치될 수 있는 소규모 구성단위로 이루어져있고, 각 구성단위는 외부세계와의 독자적인 관계, 즉 중앙을 거치지 않고 견지되는 소위 독자적인 대외 정책을 가지고 있다. 이들 조직은 점차 24시간 가동되게 된다.
20. 생산소비자의 출현
* 시장의 정의 : 재래식 학자들은 시장을 좁은 의미로 화폐에 기초한 자본주의적 현상이라고 정의 하고 다른말로는 교환망(exchange network)라고 표현했다.
* 시장은 자본주의적인 것도 사회주의 적인것도 아니다. 그것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분리가 가져온 직접적이고 필연적인 결과일 뿐이다.
* 상대적 비효율성의 법칙 : 재화의 생산을 자동화 시켜 단위당 생산비가 떨어질 수록 수공품과 비(非) 자동화 서비스의 상대가격이 상승한다는 원리
* [제3물결]은 역사상 최초의 초시장(tran-market) 운명을 만들 것이다. 초시장이라는 것은 시장에 의존하면서도 이 구조물을 건설, 확장, 개수, 통합하는 일에 정력을 소모할 필요가 없는 그러한 문명이란 것이다.
21. 정신적 대혼란
* 전통적인 가치관과는 전혀 새로운 가치관의 도래로 인하여 격게되는 혼란
  - 자연관 : 자연은 지배하는 것이 아니고, 공존, 조화 하면 살아가야할 대상
  - 진화론 : 진화가 변이와 도태에 대한 반응인지 또는 분자적 차원에서 변이의 누적에 의존하는 [유전적 퇴적물]에서 결과된 것인지 의문을 품게됨.
22. 국가의 붕괴
* 앞으로 등장하는 것은 기업이 지배하는 미래도 아니고, 세계정부도 아니며, 현재 이미 몇몇 첨단 산업에서 나타나고 있는 모체(母體)조직, 즉 매트릭스 조직과 유사한 보다 복잡한 체제가 될 것이다
23. 인공위성을 가진 간디
* 한가지 엄연한 사실은 [제2물결]모델에 따른 산업화 노력이 성공한 것보다 실패한 경우가 훨씬 더 많다는 것이다.
* 우리가 지금 [첨단과학]이라고 부르는 것은 그 대부분이 부유한 나라의 과학자들이 부유한 나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것들이다.
* 제1물결과 제3물결문명은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제2물결]적 개발 단계를 거치지 않고도 제3물결문명의 특징을 갖추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24. 종결부: 대합류
* [제3물결]문명에서 가장 기본적인-그리고 결코 소모되지 않는-원료는 상상력을 포함한 정보이다.
* 요컨대 수십, 수백가지 변화의 흐름이 하나의 대합류를 이루어 그 모두가 서로 인과관계를 맺고 있다. 어떤 단순한 구조가 우연한 계기로 갑자기 복잡하고 다양한 전연 새로운 차원으로 뛰어오르는 이른바 대약진(leap)과 비슷하다.
* 사람이 중요한 것은 앞으로 일어날 변화가 자동적으로 진행 되는 것이 아니라 투쟁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제Ⅳ부: 결론
25. 새로운 정신영역
* 실로 어떤 우주적인 시각에서 불 때 인생이 무의미 하다고 할 지라도 우리는 우리 자신을 건전한 사회관계로부터 끌어내 보다 광범위한 드라마, 즉 일관성 있는 역사전개의 일부분으로 묘사함으로써 그 의미를 구성할 수 있을때가 많다.
* 따라서 [제3물결] 문명을 구축하는 데 있어서 우리는 고독의 엄습을 극복하고, 인생에서 질서와 목표의 테두리를 제공하기 시작해야 한다.
* 이를 목표로 실현하는 데 있어서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사회적 고독, 비인격성, 무구조성, 의미상실감 등에서 오는 고통은 과거가 붕괴되어 가는 증세이다.
26. 미래의 퍼스낼리티
* [제3물결] 문명이 성숙되어 감에 따라 우리가 창조해야할 인간은 과거의 인간보다 뛰어난 유토피아적 남녀도 아니고, 초인도 아니다. 우리는 단지 인간이라고 불릴 가치가 있는 자랑스러운 인류-문명-을 소망할 따름이다.
27. 정치의 무덤
* [구세주 콤플렉스]란 맨 윗자리에 있는 사람을 바꾸면 우리들이 어떻게 하든지 구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환상이다.
* 변와희 가속화가 현존 제도의 결정능력을 압도하기 때문에 정당의 이데올로기나 리더쉽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의 정치구조를 시대에 뒤떨어진 것으로 만들어 버렸다.
28. 21세기의 민주주의
* [제3물결]정부의 이단적인 첫 번째 원리는 소수세력(minority power)의 원리이다.
* 내일의 정치체제의 두 번째 골격은 [반직접 민주주의(semi-direct democracy)]원리이어야 한다. 이원리는 대표자에게 의존하는 것으로부터 스스로가 대표자가 되는 것으로 전환하는 것이고, 이 두가지를 혼합한 것이 [반직접 민주주의]이다.
* 세 번째 원리는 결정권의 집중을 분산시켜 결정권이 소속된 곳에다 그것을 이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이는 단순히 지도자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정치적 마비상태에 대한 해독제 인 것이다. 이를 [결정권의 분산]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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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를 꿈꾸며 고뇌하는 젊음에게 - 괴테 원작/두행숙 평역, 풀빛미디어

본제는 흔히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라고 알려져 있는데, 본 역자는 슬픔 대신 고뇌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이유는 모르지만 책 제목은 한 단계 나아간 이름이다. 이 책은 정말 우연히도 아버지께서 나에게 선사하신 책이다. 아버지께서는 이것을 등산중에 우연히 주워오셨다! 아무튼 간에 '천재'라는 단어를 유달리 좋아하는 나는 이 책을 읽지 않을 수 없었고, 게다가 대문호 괴테의 작품이라니까 더욱 더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본 책은 괴테가 25세 무명시절 본인을 소설의 주인공으로 투영시킴과 동시에 주변에 일어난 충격적인 자살사건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4주만에 집필한 책이라고 한다. 이 책은 그 당시 독일에서 비극적인 내용, 특히 자살이라는 소재를 함유하였다 해서 사회적 충격을 안겨주었으며 당연히 그 당시에 주된 논쟁거리가 되었다고 한다(그 이전까지 독일에서 소설은 항상 긍정적이며 교훈적인 결말만을 다루었다).

그리고 철학적으로는 그 당시에 태동하는 모방을 뛰어넘는 창조를 뜻하는 천재사상을 다루는 소설로 이러한 괴테의 사상은 문학작품에 반영되어 독일의 창조정신을 일깨워 주는 데 크게 기여하며 많은 천재와 영웅을 낳았다.

그러나 이러한 철학적 논의를 배제한다손 치더라도, 소설 자체는 매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 당시로서는 참신한 서간체의 형식을 빌려, 주인공 베르테르가 빌헬름에게 보내는 편지를 이용하여 소설이 진행되며, 주된 내용은 한 귀족 지식인이 조용한 마을에 내려와 자연을 느끼고 서민들의 숨결을 느끼며 지내다가 이미 약혼한 남자가 있는 로테라는 여인에게 사랑에 빠져 고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 자체만으로 참지 못하는 열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주인공의 행동과 논리는 소설의 외적 요인(사회적 상황등)을 빼더라도 우리에게 시사해 주는 바가 많다.

저자 괴테는 젊은 날 자신이 느낀 사상과 고뇌를 베르테르에게 투영시키고 그가 극단적 선택을 하도로 소설을 씀으로써 자신의 고뇌를 배출해낸 것이다.

소설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아니지만, 마음에 드는 구절이 있어 여기에 적는다.

"나쁜 기분이란 나태함과 같은 것입니다. 그것은 일종의 태만이니까요 우리들의 기질은 그렇게 되기 쉽지요. 그러나 일단 자신에게 경고할 힘이 생기면 다시 새롭게 일이 손에 잡히고 그러다 보면 진정으로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본 책 맨 뒤에는 소설에 대한 해설이 들어있는데, 여기서 강조하는 것은 천재정신이다. 특히 괴테가 말하는 천재는 "행동을 통해서 스스로 법과 규칙을 부여하는 인간의 힘"이다. 이 당시 태동하던 천재사상은 창조가 모방을 통하여만 한다는 사상에서 벗어나려 하는 움직임, 즉 창조는 신만이 가진 유일한 권리이며 인간은 모방을 할 뿐이라는 생각과 반대로 움직인다. '영감 받다' 라는 표현처럼 독창성이 신으로부터 내려받는다는 느낌 대신, 인간이 신처럼 자유롭게 '창조한다'하는 느낌에 가까워 자연히 신의 뜻에는 거스르는 성향을 띤다.

이러한 천재정신에 대한 글을 읽다 보니, 진정한 천재정신을 갖추기엔 나는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정신을 갖추려면 끊임없이 현 세계에 대해 의문을 품고 고뇌해야 하며, 현재 존재하지 않는 세계의 사람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야 한다. 실제 천재정신의 영향을 받은 독일의 베토벤은 평생 가난을 견뎌내며 결혼조차 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것을 쏟아내기에 바빴다.

그러나 천재에 대한 나의 지향은 아직 멈추고 싶지 않다. 아직은 현실세계에 충실하면서도 새로운 세계를 제안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나의 믿음은... 해답은 더 살아봐야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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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관리에 관심이 있어서 도서관에서 빌린 책. 결국 시력도 안구의 근육 등의 장애이기 때문에 훈련으로 시력을 극복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책이다. http://www.eyehealth.co.kr 을 보면 이렇게 수술없이 훈련만으로 시력을 되찾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회사도 있다.

대부분이 마음속 믿음을 전제로 하면서 여러 트레이닝 방법을 제시하는 내용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역시 눈 초점맞추는 연습이라든지 안구근육운동, 그리고 몇몇 상상력을 동원하는 훈련등이 있다. 손을 비벼 따끈하게 만들고는 눈에 갖다대기, 태양 또는 백열등을 쬐면서 눈 감고 상상하기 등도 언급된다. 앞으로 이렇게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것은 자주 할 예정이다. 또 집에 시력표를 복사해서 붙여놓고 자주 연습하리라 마음먹었다.

그러나 책만으로는 믿음이 충분히 가지 않을 주장들도 많다. 예를 들어, 커피와 설탕이 시력에 안좋다며, 실제로 이런 음식을 섭취하자 마자 시력이 급격히 떨어졌다는 사례가 나오는데 정말 믿음 안가게 서술하고는 "나는 그것이 원인이라 믿는다"이런식으로 마무리하는 부분조차 발견된다.

시력운동으로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은 믿는다. 허나, 책 후반부에 여러 훈련 방법을 믿고 잘 따라하면 시력이 상승할지 모르나, 책에 나온 것을 실천으로 옮기는데 소모될 시간과 에너지를 보니 실천할 수가 없을 것 같다. 차라리 돈모아서 시력 개발 센터에 찾아가는 것이 더 빠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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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wang-sung Jun

이 책의 주장은 한마디로, 진화론이 틀렸고 창조론이 옳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 각종 근거를 제시하는 책이다. 각종 근거는 정밀하게 과학적으로 검증된 근거만을 사용하고 있다(물론, 유리한 증거만 골라서 가져왔을 것이다). 또한 어려운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비유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종교에서 자주쓰는 방법), 저자가 무신론자에서 창조론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핵심 인물을 찾아가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깨닫는 것들을 서술하고 있다.

다음은 책에서 제시한 두 가설이고 각각에 대한 저자의 주장이다.

  • 다윈주의 가설 - 증거 부족이다.
  • 설계 가설
    • 우주론의 증거 - 무에서 유가 창조될수는 없다. 모든 것에는 원인이 있다.
    • 물리학의 증거 - 각종 상수들의 미세조정과 정밀함(우연이라하기엔 확률이 너무 낮다)
    • 천문학의 증거 - 지구가 우주에서 존재하여 생물이 탄생하기까지의 확률이 너무 낮다.
    • 생화학의 증거 - 세포내의 단백질 수송 등 정밀한 작용이 존재한다.
    • 생물학적 정보의 증거 - DNA역시 너무나 정밀하다
    • 의식의 증거 - 의식이 단순 화학작용이라는 것은 증거부족이다.

한가지 확실해진 생각은, 분명 진화론에도 문제점이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캄브리아기 폭발이 있는데, 진화해서 발생했으리라고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종류의 동물 식물이 특정 짧은 기간에 나타났다는 것이다.

반면, 이 책에서 내가 가장 동의하지 못하는 것은 "정교하기 때문에 설계되었다"라는 주장이다. 신을 믿고 안 믿고를 떠나 이러한 주장이 타당한지에 대해서 나는 의문이 간다. 예를 들어 당첨확률이 정말 낮기로 유명한 로또를 생각해 보자. 확률이 낮은 로또에 당첨되었다고 해서 조작이 가해졌다고 할 수 있는가?

확률이 낮다고 해서 조작하지 않고는 발생할수 없다는 것에 나는 의심이 간다. 이미 '발생' 해버린 것에 대해서 우리는 그 확률을 따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다른 예를 들어, 럭비공(둥글지 않아 어디로 튈지 모른다.)을 땅에 랜덤하게 그냥 막 던져보자. 이때 공이 튕기는 방향을 10의 -10승 가량의 정밀도로 측정하고, 튕기는 높이와 튕기는 각도까지도 10의 -10승 가량의 정밀도로 각각 측정해보자. 그리고 정확히 그러한 측량 값이 나올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계산해 보자. 아니, 한번 여러번 시도해서 같은 측정값이 나올수 있는지 한번 죽어라 해보자. 확률은 분명 매우매우 낮다. 그렇다면 누군가가 그러한 값이 나오도록 조작했다는 것인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미 발생해 버린것에 대해 그 확률이 낮다고 해서 조작이라 할수 없다는 것이다.

결국 이 책을 읽은 나의 결론은 주장에 대한 근거가 적합한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간지만, 한편으로는 진화론에 대한 의심 또한 증가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신앙적 믿음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차라리 성경을 한자 더 읽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다. 이렇게 굳이 성경에 있는 말을 과학적 세계관과 끼워 맞추기 위해 노력하는데 시간투자하기 보다는. 해답은 오직 신만이 알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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