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

« 2024/4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2009. 2. 3. 00:23

제3물결 - 앨빈토플러 독서2009. 2. 3. 00:23



제3물결 - 앨빈 토플러

학창시절 내가 사회 시간에 배운 내용중 가장 감명받은 내용은 뭐니뭐니해도 '제3물결', '정보화사회', '지식사회'등이었다. 물론 내가 받아들인것은 실제 그것들이 의미하는 바와는 어긋나는 면이 없지 않지만, 분명한 것은 나는 자극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공부에 뜻을 두었고, 내가 머리로 알고 있는 것이 분명히 유용할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을 가져왔다. 그리고 세상은 변할 것이라는 것도...

제3물결은 내가 그렇게도 좋아하는 '미래'에 대한 책으로, 누구든 집에 한권쯤은 갖고 있을 만한 명서이다. 지금은 비록 고전이 되어가고 있지만, 근 30년전에 미래를 예측해 보겠다고 토플러 아저씨가 예측했던 것이 현재 얼마나 맞아 떨어지는 지도 보고 싶었다.

<구성>
1부 : 물결의 충돌 - 초투쟁: 물결간의 충돌, 언뜻 종말이 아닌가 싶을 정도의 불안을 초래하지만 사실은 물결간의 충돌로 내일의 변화를 위해서 발생하는 것이다.

2부 : 제 2물결 - 생산자와 소비자의 분화. 정보 소통량의 증가, 대의 장치, 제국주의적 충동

3부 : 제 3물결 - 다품종 소량생산, 다목적 기업, 생산소비자의 출현, 국가의 붕괴(분리주의, 각종 조합의 탄생), 미래는 프랙토피아(유토피아도 지옥도 아닌, 현실의 문제를 조금 더 해결하는 세계)

4부 : 결론 - 새로운 민주주의가 필요하다. 정치의 위기는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에 대한 시대적인 요구라고 한다(여러 이해집단을 위한 법률을 쏟아내기에는 현재의 의사제도는 너무 느리다.)

시장의 진정한 의미는 교환에 있으며, 2물결의 큰 특징은 생산자와 소비자로 분화이다. 공산주의가 지적했던 자본주의 폐해들의 대부분은 사유재산의 인정 때문에 초래하는 것이라 생각했었으나, 저자는 이것은 사실 생산자와 소비자로 분화되면서 발생한 문제점이라 지적하고 있다.

1물결에서 자신들이 먹을 것을 위해 스스로 생산하는 경제가 대부분이었지만, 2물결로 오면서 생산만을 전문으로 하는 그룹이 필요해진 것이며, 따라서 효율성 추구와 함께 사람이 부속품으로 전락해 버린 것이다. 공산주의라 하더라도 생산만을 위한 집단을 만들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사유재산이 없더라도 사람이 부속품 처럼 되는 이런 문제들은 계속 될 수 밖에 없다. 또한 각각의 공산주의 국가가 거래를 필요로 하는 경우 또다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가격경쟁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생산소비자(Prosumer)는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개념이다. 1물결에서 스스로의 생계를 위해 자체 생산하여, 생산과 소비가 하나로 묶여 있다가 2물결에서는 이것이 분리되었다. 3물결은 이것이 다시 통합되는 경제의 비중이 높아지는 것이다. 본 책이 쓰여진 1980년대에서의 생산소비자는 생산 활동에소비자가 참여한다는 의미였다. 예를 들면 DIY처럼 제품 재료와 설명서만 소비자가 구입하고 스스로 가구를 만드는 제품이라든지, 제품 A/S도 무조건 맡기는 것이 아니라 상담원과의 전화로 지시사항을 받고 이를 이행하는 형태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에 생산소비자는 정보 영역에서도 크나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위키피디아(Wikipedia)로서, 정보의 소비를 필요로 하는 자들이 직접 정보를 생산해 낸다. 인터넷을 통해 특정 need가 집중된 공간에서 집단 단위로 자급자족을 하는 사람들이 나타난 것이다.

 - 책이 너무나 많은 내용을 담고 있어 정리하기가 힘들어 중요한 부분만 뽑아 읽었다. 다음번에 제대로 읽어야 겠다.

누군가가 책을 너무나 잘 정리해 놓았기에 이렇게 여기에 옮겨다 적었다.

[미래쇼크]는 앞으로 이룩해야 할 몇 가지 변화들을 취급한데 반해 이 책은 변화에 수반되는 개인적사회적 비용문제를 강조하고 있다. [미래쇼크]는 변화의 방향이 아닌 그 과정에 초점을 맞췄고 [제3물결]은 이 변화가 우리를 이끌고 가는 방향에 관한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다루고 있다.

앨빈 토플러는 이 책에서 [제2물결]인 산업사회를 지배해온 표준화, 전문화, 동시화, 집중화, 극대화, 중앙집권화 등 6개 윤리가 붕괴되어 보다 인간적이고 다양한 민주적 사회가 이룩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제Ⅰ부: 물결의 충돌
1. 초투쟁
* 이 책은 우리가 낡은 문명의 마지막 세대이자 새로운 문명의 최초의 세대라는 가정, 그리고 우리의 개인적 혼란, 고되, 방향감각 상실이 우리 내부의 모순과 우리 정치제도 내부의 모순, 사라져가는 [제2물결] 문명과 지금 요란스럽게 등장하고 있는 [제3물결] 문명간의 모순을 직접 반영하고 있다는 가정에서 출발하고 있다.
* [제2물결]의 기득권자들과 [제3물결]사람들 간의 분쟁은 내일을 위한 [초투쟁(super-struggle)]이다.

 

제Ⅱ부: 제2물결
2. 문명의 구조
* [제1물결]문명은 농업혁명으로 발생, [제2물결]문명은 산업혁명으로 발생
* [제1물결]문명은 에너지를 태양열,풍력,수력등에서 이끌어냈지만, [제2물결]문명은 석탄, 가스, 석유등 재생 불가능한 화석연료를 에너지원으로 삼았다.
* [제2물결]문명은 대량생산을 가능케 한 기술의 발전, 주식회사의 등장, 예술마저도 규모가 큰 산업조직같은 관현악곡의 등장, 인쇄술의 발달로 대량정보의 전달이 가능하게되었다.
* [제2물결]문명에서 기술영역은 부를 생산하여 배분했고, 사회영역은 그 수많은 관련조직들과 함께 체계내의 각 개인들에게 역할을 배정했으며, 정보영역은 이 전체 체계가 작동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배정했다.
3. 보이지 않는 쐐기
* 산업주의는 하나였던 생산과 소비를 분열시키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갈라놓았다. 생산과 소비가 융합된[제1물결]경제는 이 두 가지가 분리된 [제2물결]경제로 변모되었다.
4. 규범의 내용
* 표준화, 전문화, 동시화, 집중화, 극대화, 중앙집권화
* 자본주의 사회나 사회주의 사회나 모두가 중앙집권화된 통화공급기관을 필요로 했고 또 그렇기 때문에 중앙은행같은 기구가 창설되었다.
5. 권력의 전문가
* 누군가가 흩어진 부품들을 다시 모아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야 만 하는 필요성 때문에 통합하는 일을 주요 임무로 삼는 새로운 종류의 전문가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 권력을 가져다 준 것은 [생산수단]의 소유가 아니라 [통합수단]의 장악이었다.
6. 숨겨진 청사진
* 레닌은 국가라는 것은 [자본가가 노동자를 억압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계(장치)에 불과하다]고 묘사했다.
* 대의정치 : 투표를 통해서 지지 정당과 대표를 선출하고, 대표를 통해서 법령을 만들고, 입법기관에 정책이라는 형태의 원자재를 공급해 주고 법률이 재정되면 이를 집행하는 행정부가 있는 정치.
* 대의정치 게임에서 국민은 기껏해야 투표를 통해 정부와 그 정책적 조치에 찬부를 표시할 단속적 기회만 가질 수 있을 뿐이다.
7. 광란하는 국가
* 우리가 근대국가라고 부르는 것은 [제2물결]현상으로서 단일의 통합경제 위에 위치해 있거나 또는 융합되어 있는 단일의 통합된 정치적 권위인 것이다.
8. 제국주의적 충동
* [제2물결] 문명은 고립해서는 존속할 수 없었다. 이 문명은 외부로부터 값싼 자원이라는 일종의 보조금을 절실히 필요로 했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보조금을 빨아들일 통합된 세계시장을 필요로 했다.
* 어떤 상품을 교역해 본 역사가 없는 경우에는 첫 번째 거래가격이 매우 중요했다. 그런데 이러한 가격은 원가, 이윤, 경쟁 등 경제적 요인보다는 군사적, 정치적인 힘에 의해 결정되는 수가 많았다.
9. 산업현실상
* [제2물결] 문명에 있어서 3대 핵심개념 - 자연과의 투쟁, 진화의 중요성, 진보의 원리
*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진보는 인류의 이상주의적 목표가 아니라... 인류가 나아가고 있는 목적지이며... 개인의 경제적 목표가 이룩하는 부산물로서 얻어지는 것이다.
10. 종결부: 홍수
* 산업문명이 정상적 존속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두가지 요인 : 첫째, 인간이 [자연에 대한 투쟁]에서 하나의 전환점을 맞고 있는데 생태계는 산업화의 공격에 더 이상 감당해 내지 못할것이라는 점. 둘째, 인간은 지금까지 산업개발의 주요한 지주 역할을 해온 재생불능의 에너지에 더 이상 무한정 의존할 수 없게 되었다는 점이다.

 

제Ⅲ부: 제3물결
11. 새로운 종합
12. 사령탑
* 지난 300년간 자본주의 국가이건 사회주의 국가이건 새로운 기술에 관해 제기된 기본문제는 이 기술이 경제적 이익이나 군사력 증강에 도움이 되느냐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새로운 기술들은 더욱 엄격한 심사-생태적, 사회적, 경제적, 전략적 심사를 거쳐야만 한다.
* 물질 대사적인 생산체제는 각 산업의 산출물과 부산물이 다음 생산의 투입물이 된다는 것을 확인함으로써 낭비와 오염을 제거해 준다.
13. 매체의 탈대중화
* 신문 발행부수 감소, 대중잡지 발행 부수 감소, TV 시청율 감소등과 더불어 각 매체에는 다양한 새로운 소규모의 대중매체가 생기고 있다.
* 매체가 반영하기도 하고 강화하기도 하는 문명의 탈대중화 현상은 우리 모두가 교환하는 정보량의 엄청난 증가를 수반한다. 현대사회가 [정보화사회]로 되어가고 있다는 것은 바로 이같은 정보의 증가를 두고 하는 말이다.
14. 지적 환경
* 컴퓨터의 발전으로 인간의 정보를 이용 능력은 극도로 커지게 되었다.
* 환경을 자기를 위해 이용하도록 배운 아이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에게 별로 의존하지 않는다.
15. 대량생산의 저편
* 우리는 부유한 나라들이 핵심적인 재화는 계속 생산하되 다만 여기에 필요한 노동자의 수만이 줄어들게 됨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 고용수준이 단순한 기술발전의 반영은 아니라는 점이다. 자동화를 하느냐의 여부에 따라 고용이 늘고 줄고 하는 것은 아니다. 고용은 여러 가지 정책이 수렵되는 결과로 나타난다.
16. 가내전자근무체제
* 컴퓨터와 통신수단의 발전으로 자택 근무자가 늘어나게 될 것이고, 이로 인해 교통,부동산 등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17. 미래의 가족
* 실업은 해고당한 근로자들의 개인적 결함 때문이 아니라 잘못된 부의 분배, 근시안적 투자, 무작정한 투기, 어리석은 통상정책, 무능한 정부 때문에 야기된 현상이다.
* 이혼*별거 등의 가정적 파국이 여러 나라에서 한꺼번에 수백만 건씩 일어난다면 그것은 어느 개인의 잘못만을 탓할 문제가 아니다.
18. 기업의 자기동일성 위기
* 기업은 극히 전문화된 경제적 기능에만 매달리는 존재가 아니라 비판과 법률 그리고 관련 중역들의 자극을 받아 다목적 제도로 되어가고 있다.
* 기업목적 재정의는 생물영역의 변화 때문에 발생한 압력, 사회환경에서 거의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변화로부터 생겨난 압력, 정보영역에서 일어난 변화로부터 발생한 압력, 정치와 권력의 영역에서 생겨난 압력, [제2물결]문명이 퇴조하고 그 가치체계가 무너짐에 따라 발생한 고도의 도덕적 압력 때문에 발생한다.
19. 새로운 규칙의 해석
* [제3물결] 조직은 보다 단조로운 위계제도를 기지고 있으며 상층부가 차지하는 비중이 과중하지도 않다. 또한 이들 조직은 수시로 배치될 수 있는 소규모 구성단위로 이루어져있고, 각 구성단위는 외부세계와의 독자적인 관계, 즉 중앙을 거치지 않고 견지되는 소위 독자적인 대외 정책을 가지고 있다. 이들 조직은 점차 24시간 가동되게 된다.
20. 생산소비자의 출현
* 시장의 정의 : 재래식 학자들은 시장을 좁은 의미로 화폐에 기초한 자본주의적 현상이라고 정의 하고 다른말로는 교환망(exchange network)라고 표현했다.
* 시장은 자본주의적인 것도 사회주의 적인것도 아니다. 그것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분리가 가져온 직접적이고 필연적인 결과일 뿐이다.
* 상대적 비효율성의 법칙 : 재화의 생산을 자동화 시켜 단위당 생산비가 떨어질 수록 수공품과 비(非) 자동화 서비스의 상대가격이 상승한다는 원리
* [제3물결]은 역사상 최초의 초시장(tran-market) 운명을 만들 것이다. 초시장이라는 것은 시장에 의존하면서도 이 구조물을 건설, 확장, 개수, 통합하는 일에 정력을 소모할 필요가 없는 그러한 문명이란 것이다.
21. 정신적 대혼란
* 전통적인 가치관과는 전혀 새로운 가치관의 도래로 인하여 격게되는 혼란
  - 자연관 : 자연은 지배하는 것이 아니고, 공존, 조화 하면 살아가야할 대상
  - 진화론 : 진화가 변이와 도태에 대한 반응인지 또는 분자적 차원에서 변이의 누적에 의존하는 [유전적 퇴적물]에서 결과된 것인지 의문을 품게됨.
22. 국가의 붕괴
* 앞으로 등장하는 것은 기업이 지배하는 미래도 아니고, 세계정부도 아니며, 현재 이미 몇몇 첨단 산업에서 나타나고 있는 모체(母體)조직, 즉 매트릭스 조직과 유사한 보다 복잡한 체제가 될 것이다
23. 인공위성을 가진 간디
* 한가지 엄연한 사실은 [제2물결]모델에 따른 산업화 노력이 성공한 것보다 실패한 경우가 훨씬 더 많다는 것이다.
* 우리가 지금 [첨단과학]이라고 부르는 것은 그 대부분이 부유한 나라의 과학자들이 부유한 나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것들이다.
* 제1물결과 제3물결문명은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제2물결]적 개발 단계를 거치지 않고도 제3물결문명의 특징을 갖추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24. 종결부: 대합류
* [제3물결]문명에서 가장 기본적인-그리고 결코 소모되지 않는-원료는 상상력을 포함한 정보이다.
* 요컨대 수십, 수백가지 변화의 흐름이 하나의 대합류를 이루어 그 모두가 서로 인과관계를 맺고 있다. 어떤 단순한 구조가 우연한 계기로 갑자기 복잡하고 다양한 전연 새로운 차원으로 뛰어오르는 이른바 대약진(leap)과 비슷하다.
* 사람이 중요한 것은 앞으로 일어날 변화가 자동적으로 진행 되는 것이 아니라 투쟁의 결과이기 때문이다.

 

제Ⅳ부: 결론
25. 새로운 정신영역
* 실로 어떤 우주적인 시각에서 불 때 인생이 무의미 하다고 할 지라도 우리는 우리 자신을 건전한 사회관계로부터 끌어내 보다 광범위한 드라마, 즉 일관성 있는 역사전개의 일부분으로 묘사함으로써 그 의미를 구성할 수 있을때가 많다.
* 따라서 [제3물결] 문명을 구축하는 데 있어서 우리는 고독의 엄습을 극복하고, 인생에서 질서와 목표의 테두리를 제공하기 시작해야 한다.
* 이를 목표로 실현하는 데 있어서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사회적 고독, 비인격성, 무구조성, 의미상실감 등에서 오는 고통은 과거가 붕괴되어 가는 증세이다.
26. 미래의 퍼스낼리티
* [제3물결] 문명이 성숙되어 감에 따라 우리가 창조해야할 인간은 과거의 인간보다 뛰어난 유토피아적 남녀도 아니고, 초인도 아니다. 우리는 단지 인간이라고 불릴 가치가 있는 자랑스러운 인류-문명-을 소망할 따름이다.
27. 정치의 무덤
* [구세주 콤플렉스]란 맨 윗자리에 있는 사람을 바꾸면 우리들이 어떻게 하든지 구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환상이다.
* 변와희 가속화가 현존 제도의 결정능력을 압도하기 때문에 정당의 이데올로기나 리더쉽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의 정치구조를 시대에 뒤떨어진 것으로 만들어 버렸다.
28. 21세기의 민주주의
* [제3물결]정부의 이단적인 첫 번째 원리는 소수세력(minority power)의 원리이다.
* 내일의 정치체제의 두 번째 골격은 [반직접 민주주의(semi-direct democracy)]원리이어야 한다. 이원리는 대표자에게 의존하는 것으로부터 스스로가 대표자가 되는 것으로 전환하는 것이고, 이 두가지를 혼합한 것이 [반직접 민주주의]이다.
* 세 번째 원리는 결정권의 집중을 분산시켜 결정권이 소속된 곳에다 그것을 이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이는 단순히 지도자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정치적 마비상태에 대한 해독제 인 것이다. 이를 [결정권의 분산]이라고 한다.



:
Posted by Kwang-sung 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