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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9 13:46

표절 의혹 분류없음2010.05.29 13:46

다음은 표절의혹에 대한 PD수첩이다. 정말 문제는 문제인 것 같다. 그러나 최근 표절 의혹이 쉽게쉽게 제기되는 것은 현재 인터넷에서 검색만으로 음악을 쉽게 들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예전에는 직접 테이프, 시디를 사지 않는 한 음악을 들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또는 원하는 노래를 라디오에 신청하든가.



한편으로는 대중이 생소한 장르적 특성에 표절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기도 한다. 다음은 서태지와 아이들이 '컴백홈'에 대한 표절 의혹에 대한 해명이다. 요약하면 갱스터 랩에서도 특정 세부장르의 음악적 특성일 뿐이라는 것이다. 또한 한 예로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은 헤비메탈 음악을 두세개 들려주는데, 정말 똑같이 들리지만 사실은 둘 다 인정받는 그 장르의 유명한 음악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예로 예전에 빅뱅의 '거짓말' 이외 다수 곡이 표절의혹이 제기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는 '시부야계'라는 일본에서 발전된 장르에 속하는 음악일 뿐이었고, 원곡 작곡가가 직접 나서서 이것은 표절이 아니라고 해명해 주었다. 시부야계 음악을 자주 들었던 사람들이라면 다 알 것이다.

장르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다면, 우리나라의 모든 발라드는 모두 표절의 범주에 들어가고 말 것이다. 비슷한 코드진행,
비슷한 멜로디, 비슷한 악기. 다만 우리가 익숙하기에 각각의 노래가 달리 들릴 뿐이다. 트로트의 꺾는 창법과 함께 진행되는
후렴의 마무리 부분에서의 바이브레이션을 생각해 보라. 장르라는 것은 코드진행이나 주로 사용되는 리듬, 악기 까지도 포괄하게 되어있다.

가끔 나는 표절에 대해 대중이 너무 민감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아니면 마치 논문에서 reference를 걸듯이, 작곡가들이 음악을 만들때 reference list를 제공해야 하면 어떨까 하는 엉뚱한 상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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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wang-sung Jun